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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관심사들/사회,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소녀상철거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영화 귀향을 보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어 다큐와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일제강점기 20만명에 가까운 우리나라 십대 소녀들이 끌여가 하루에도 수십번 성폭행을 당하고 군화에 짖밟히고..
임신하면 죽이고..
성병에 걸리면 죽이고..
부대이동이나 후퇴시 죽이고..
그렇게 대부분의 십대 소녀들은 끔찍한 전쟁범죄를 당하고 그들의 손에 죽임을 당했고 탈출에 성공한 몇천명만이 살아 돌아왔다고 한다.

식량이 부족하면 위안부의 인육을 먹고 전투기 기름이 부족해 위안부로 기름을 짜냈다는 기록도 있다..

차마 입에 담아내기도 어려운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끔찍하고 참혹한 전쟁범죄이자 절대 용서할수 없고 용서받을수도 없는 역사의 기록이다.

그런데 얼마전..
아베총리가 박근혜대통령에게 소녀상철거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대통령은 일본과 어떠한 합의를 한 것인지. 소녀상과 위안부에 대한 본인의 입장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발표해야 한다.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아픈 과거이고 생존 피해자분들이 지켜보고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