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5> 작가 이지성
나의 20대, 살아있는 채 지옥에 끌려온 것 같았다 [머니투데이 대담=유병률 기획취재부장, 정리= 이현수, 최우영 기자 기자][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작가 이지성] 이지성은 "우리나라 20대는 단체로 침몰하는 배를 타고 있다"며 "남들이 다 가는 길을 쫓아가는 것, 그것이 오히려 가장 불안하고 위험한 길"이라고 진단했다. 20대 딱 10년만큼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꿈을 만들고 그 꿈에 매달리는 것, 바로 이것이 20대의 생존법이라고 그는 말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 , 등 모두 200만부 이상 책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 답지 않게 이지성(37)은 여리고 겸손한 사람이었다. "안철수 선생님만해도 서울대 나오고, 20대에 의대 교수가 되고, '백신'까지 만드셨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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