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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관심사들

오피스텔 투자시 유의사항 오피스텔 투자시 유의사항 -> 수익형/주거형 오피스텔 1.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이 좋다. -> 오피스텔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교통, 혹은 생활권과 가까운 것이다. 지하철역과 가까울수록 공실이 적고, 지하철역은 환승역이 좋으며 1개호선만 다닌다면 2호선이 가장 좋다. 2. 소평평수가 유리하다. -> 대형평수를 매매한다고 해도 월세에 대한 저항값이 있기 때문에 월세로 수익을 얻는 것은 한계가 있다. 또한 오피스텔은 매매가가 쉽게 오르지도 않기 때문에 소형평수가 임대나 추후 매매에도 유리하다. 3. 세대수가 많아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곳이 좋다. -> but 상가가 많은 경우 관리비가 올라간다. 4. 빌트인으로 기본적인 가구, 가전제품이 갖추어져 있는 곳이 좋다. -> 세입자의 경우 몸만.. 더보기
직장인 오피스텔 투자 도전!! 직장인 오피스텔 투자 도전!! 요즘같은 저금리에 여유자금이 있는 사람들은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 같다. 나같은 직장인들의 경우 주식투자를 하려니 업무시간에 장이 열리는 관계로 신경써야 할 것도 많고, 그렇다고 선물같은 파생상품에 투자하려니 너무 어렵고.. 그래서 나와 남편은 많은 고민끝에 오피스텔 투자에 도전하기로 했다. 일단 후보지는 당산과 공덕! 투자금액은(자산=부치+자본)으로 1.5~2억 물론 이 중 우리의 자본은 절반 이하이고 나머지는 부채(대출 ㅠ)이다. 하지만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는 임대수익률이 이자비용보다 높기 때문에 차액을 이용하여 투자하는게 좋다고 한다. 물론 금리가 오를 리스크는 있지만, 그래도 부동산이라는 실물이 있고 오피스텔의 가격등락은 크지 않으며 금리가 올라.. 더보기
[해커스 토익 Reading]VOCA- 어휘-부사 [해커스 토익 Reading]VOCA- 어휘-부사 skiifully meticulously adequately adversely approximately ahead regulary dramatically unbearably virtually relatively mutually enthusiastically otherwise fully consistently personally significantly directly currently immediately exclusively occationally promptly 더보기
[해커스 토익 Reading]VOCA- 어휘-형용사 [해커스 토익 Reading]VOCA- 어휘-형용사 versatile provisional innovative strenuous obsolete exemplary reluctant incidental limited detailed partial valued unprecedented promising tentative respective defective insecure definitive exceptional alert affordable annual available consecutive latest diverse substantial confidential temporary incorrect unanimous key subsequent eligible addtional 더보기
[해커스 토익 Reading]VOCA- 어휘-명사 명사어휘 obiligation fluctuation persistence proximity departure affiliation initiative supervision itinerary indicator discretion precaution challenge method speculation assurance alternative shortage duration receipt effort brochure advantage profit hospitality notification issue expertise delegation chance morale negotiation reimbursement subscriber revenue asset 더보기
[해커스 토익 Reading]VOCA- 어휘-동사 동사어휘 정리!! tip: 동사어휘 선택시 함께 쓰이는 명사와 같이 암기하는 것이 좋다. 문맥에 맞는 동사를 선택해야 하며, 문장의 키워드와 접속사를 주의한다. unveil extend mandate specify commend consult reserve deliberate exceed foward appoint address reject represent retain hesitate verify rush peak last convence coordinate relocate assure delegate accomodate broaden implement indicate pardon shrink alleviate supplement acquire emerge deposit 이 중 모르는 단어가 몇개인지 .. 더보기
해커스 토익 Reading 목차 [Grammar- Part V, VI] Section 1 문장패턴 Chapter 01 주어·동사 Chapter 02 목적어·보어 Chapter 03 수식어 Section 2 동사구 Chapter 04 동사의 형태와 종류 Chapter 05 주어와의 수일치 Chapter 06 능동태·수동태 Chapter 07 시제 Chapter 08 가정법 Section 3 준동사구 Chapter 09 to 부정사 Chapter 10 동명사 Chapter 11 분사 Section 4 품사 Chapter 12 명사 Chapter 13 대명사 Chapter 14 형용사 Chapter 15 부사 Chapter 16 전치사 Section 5 접속사와 절 Chapter 17 등위접속사와 상관접속사 Chapter 18 관계절 Cha.. 더보기
[해커스토익] 파랭이 책- 해커스 토익 Reading [해커스토익] 파랭이 책- 해커스 토익 Reading 개인적으로 토익점수가 필요하여 오랫만에 토익공부를 시작했다. 듣기는 시험때 열심히 듣는걸로 하고! RC만 공부하기로 했다!! 목표는 5월 31일 시험. 목표점수는 비공개 ㅋㅋ 이번달 목표는 해커스토익 파랭이 책 마스터이다!! 혼자 공부하려니 진도가 잘 안나가서 해커스 무료강의를 이용하기로 했다. 강의듣고, 교재풀고, 그리고 기본적인 내용들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릴거다. 그래야 더 열심히 할 수 있으니깐!! 화이팅!!! 더보기
[연극관람후기] 작업의 정석 오늘 관람한 연극 작업의 정석 이다!!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본 작업의 정석!! 이전에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인기연극인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연극은 거의 대학로에서만 보았는데 신도림에서 연극보는 것은 처음이다. 오랫만에 신도릭에 가봤는데 참 많이 발전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은 영화 작업의 정석과 거의 비슷하다. 건축설계사인 남자주인공과, 펀드매니저인 여자주인공. 그리고 직업은 다르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초고수이자 속칭 선수라고 불리우는 두 주인공들. 둘은 서로에게 한눈에 호기심을 느끼고 접근하지만 그동안 갈고닦았던 여러 작업의 기술만을 사용할 뿐 진심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마음을 주는게 선수들의 승패의 세계에서는 패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밀고 당기는 만남만을 지속하다 결국 .. 더보기
[쿠션 파운데이션 퍼프 교체주기]퍼프 얼마나 써야 될까요? 이제 화장의 대세는 쿠션 파운데이션이 된 것 같죠? 이전에는 선크림, 베이스, 파운데이션 이것저것 바르고 손이 묻고 화장하는게 참 힘들었던 것 같은데 쿠션 파운데이션은 퍼프로 톡톡 하면 깔끔하게 끝나니 참 편리하죠? 쿠션파운데이션 하나로 약 한달은 사용하는 것 같아요. 물로 화장을 매일 안하는 분도 계시고, 수정화장을 많이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사용주기는 모두 다르겠지만요.. 그런데 쿠션 퍼프는 얼마나 사용하세요? 저는 처음에는 멋모르고 쿠션파운데이션 다 쓸때까지 같이 쓰곤 했었죠. 하지만 쿠션파운데이션 쓰다보면 처음에는 정말 화장이 잘 먹다가 어느순간부터는 화장이 잘 안먹고 톤이 칙칙해지더라고요.. 원인을 분석해보니 바로 퍼프 때문이더라고요ㅠㅠ 퍼프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파운데이션, 피부의 피지, 공기.. 더보기
직업의 세계: 일러스트레이터 아이돌 그룹의 앨범 커버는 누가 그릴까 우리가 즐겨하는 게임의 캐릭터는 누가 만든 걸까? 아이들이 보는 예쁜 그림책의 그림은 누가 그리는 걸까? 유명 메탈그룹의 앨범 커버는 누가 그리는 걸까? 또 신문·잡지에 들어간 그림은 누가 그리는 걸까? 이름은 어렵지만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그리는 것이다. ‘삽화를 그리는 사람’이란 의미였던 일러스트레이션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이란 ‘밝게 한다. 조명 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은 그림이나 사진, 도표 등 시각적인 요소로 어떤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드는 사람을 일러스트레이터라 한다. 예전에는 일러스트레이터라 하면 ‘삽화를 그리는 사람’의 의미였으나, 지금은 그런 .. 더보기
직업의 세계: 교열자 교열(校閱)을 ‘남이 써 놓은 글의 오자와 탈자를 바로잡는 작업’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이들은 국어사전 한 권만 있으면, 대학에서 어문 계열을 전공했으면 누구나 교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교열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고 교열직 종사자들은 입을 모은다. 교열자는 오자와 탈자를 바로잡아 주는 것은 기본이고,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문장을 다듬어야 한다. 글쓴이가 잘못 알고 있는 지식도 깨우쳐 줘야 한다. 그러면서 글쓴이 특유의 어조를 지켜 줘야 하고, 언어적 습관도 유지해 줘야 한다. 폭넓은 상식과 풍부한 언어적 지식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교열자는 오자와 탈자를 바로잡아 주는 것은 기본이고,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더보기
전문직의 세계: 공인노무사 대형할인점에서 일하는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의 해고와 파업과정을 그린 영화 , 반도체 노동자들의 직업병 문제를 다룬 영화 을 보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전문자격사가 있다. 공인노무사로 불리는 노동법률 전문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영화는 물론 드라마와 웹툰에서도 가끔씩 등장인물로 나올 만큼 노무사는 변호사를 제외하고 전문자격사 중 최근 가장 빈번하게 대중창작물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취업준비생이나 청소년 사이에서 노무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노무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드물다. 영화 속에서 보면 노무사들은 사무실보다는 노동 법률 분쟁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발로 찾아가 의뢰인들과 몸으로 부딪히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에서는 허름한 복장을 하고 파업 노동자들의 .. 더보기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시: 천상병 시인의 귀천(歸天) 귀천(歸天)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 천상병 시인을 떠올리면 삶을 소풍이라고 표현했던 귀천 이라는 시와.. 대학시절 천상병 시인의 부인께서 운영하는 인사동의 찻집의 모과차가 떠오른다. 사실 어린시절에는 삶을 소풍이라고 표현한 "귀천" 이라는 시를 보고 참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은 시인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그 시절의 나는 너무나도 하고싶은것이 많았고 욕심도 많았다. 그래서 삶이란 치열.. 더보기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그때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살수만 있다면 지난번 살았던 인생보다 더 우둔하게 살리라. 되도록 심각해지지 않고 좀더 즐거운 기회들을 잡으리라. 여행도 더 자주 다니고 석양도 더 오래 바라보리라. 산에도 더 자주 가고 강에서 수영도 해야지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고 먹고 싶은 것도 참지 않고 먹으리라. 그리고 이루어지지도 않은 과거와 미래의 상상 속 고통은 가능한 피라리라.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오랜 세월을 앞에 두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대신 순간을 맞이하면서 살아가리라. 아! 나는 지금까지 많은 순간들을 맞이했지만 다시 인생을 살 수만 있다면 그때는 의미있고 중요하며 깨어 있는 순.. 더보기
저녁이 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 이 문구는 손학규가 추구하였던 정치적인 소신 혹은 가치로 유명해진 말이다.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것은 정말 많은 것을 압축해서 표현해 주는 것 같다. 노동이라는건 경제적 문제로 대부분 피할 수 없겠지만.. 직장생활이던 어디던지간에 힘든 일과를 마치면 가족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친구를 만나 살아가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하며 수다에 술한잔 기울이고, 개인적인 취미생활을 하며 보내는 선물같은 시간들.. 우리에게는 그러한 저녁을 가지는게 왜이렇게 어려울까? 입시위주의 학창시절을 보낸 나와 같은 지금의 2030세대에게 10대의 저녁을 떠올리면 학원과 야자, 그리고 독서실이 떠오른다. 회사에 입사해서는 아침 일찍 이러나 회사에 오고, 정신없이 일 하다 보면 어느새 6시. 하지만 6시에 퇴근.. 더보기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 중 두려움에 관한 글 나에게 두려움이 무엇이냐고 묻는데 나는 어떤 두려움도 없다. 나는 인생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이 아무리 대단해도 일생은 3만 6,000일의 여정이다. 이 세상에 돈 벌러 온 것도 아니고, 기업을 이루려고 온 것도 아니다. 인생을 즐기러 온 것이다. 고통스러운 경험도 경험이다. 그러나 똑똑히 보면 별것 아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는 후회가 없어야 한다. 만일 사회가 많은 일을 하도록 기회를 준다면 그것을 즐겨라. [출처]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 더보기
반 고흐-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빈센트 반 고흐 [ Café Terrace, Place du Forum, Arles ] 그림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아직은 그림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해서 내 느낌대로 한번 써봐야지.. 유명한 그림이고, 그림의 힘에 나오는 첫번째 그림이다. 고흐의 그림을 직접 본 적은 없어서 유화에서 느껴지는 질감등이 평면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겠지? 난 이 그림을 보면 유럽여행에서 하루 여행일정을 마치고 숙소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맥주를 마시는, 그러면서 마치 내가 유럽 현지인이 된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준다. 고흐가 우리나라 사람이었다면, 종로의 뒷골목에 있는 술집같은 미생에서 직장인들이 퇴근 후 삼삼오오 모여 곱창에 소주한잔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 그런느낌일수도 있겠지? =====..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11> 문재인 변호사 문재인 “나도 ‘씨바’ ‘졸라’ 하고 싶다” [머니투데이 대담=유병률 기획취재부장, 정리=이현수 최우영기자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문재인 변호사] 아직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문재인 변호사는 "기타 정도는 배워놓았더라면"하고 후회했다. 그 정도 낭만은 지금도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 같았다. "예능엔 재능이 없지만, 막 연습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문제가 없어 오히려 문제인 사람, 문재인? 인터뷰 중에 딸에게서 휴대전화가 걸려왔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드럼이 치고 싶어 밴드부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SKY 나오지 않아도 지금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고 자랑한 바로 그 딸이었다. 마주 앉은 기자에게도 대화가 다 들렸다. “아빠, 죄송한데요...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10> 싱어송라이터 싸이 싸이 "책에서 창의가 나온다고? 웃기는 소리" [머니투데이 대담=유병률 기획취재부장, 정리=이현수 최우영기자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싱어송라이터 싸이] 싸이는 “이제껏, 질러놓고 후들거리고, 후들거리며 다시 지르는 삶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선택 후엔 그 선택에 대한 불안과 망설임도 있지만, 후회 없는 선택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온 몸을 던져 또 지른다는 얘기이다. 그는 이런 ‘선지름 후조치’가 바로 자기 삶의 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기자는 한때 싸이가 부른 '낙원'에 꽂힌 적이 있다. '너와 나 단 둘이서 떠나가는 여행/ 너를 향한 내 마음 절대 안 변해…'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밀월여행에 대한 것이다. 한달 내내 차에서 이 노래만 틀..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9> 손주은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 만든 손주은, "차라리 깽판을 쳐라” [머니투데이 대담=유병률 기획취재부장, 정리=이현수 최우영기자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손주은은 최근 자신의 사무실 화이트보드에 돌궐제국 명장 톤유쿠크의 말을 옮겨 놓았다. "성을 쌓고 사는 사람은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국내 최고 '사교육업체' 대표 손주은이 아름답게 보인 이유는 '성공'마저도 '엉망'이었다고 회의하면서 떠날 자세가 돼있었기 때문이다. 기름지게 개척한 땅을 스스로 불모의 땅이라 반성하며 새로운 사유를 꿈꿀 줄 알았기 때문이다. /사진 = 이동훈기자 photoguy@ 대기업 신입사원 월급이 50만원 하던 시절 연 2억원을 벌던 과외선생, '손사탐'이라 불..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8>개그맨 김국진 '톱스타→이혼→골프…' 김국진, 실패를 말하다 [머니투데이 대담=유병률기획취재부장, 이현수 최우영기자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개그맨 김국진] 김국진은 “시골길을 가도 잘 닦여진 길, 다녔던 길 보다 험한 길, 몰랐던 길을 찾아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김국진은 수많은 실패를 하면서, 수없이 둘러서 여기까지 왔다. “인생에선 말이죠. 안전한 길만 찾다 보면 갈 데가 없어요. 안전만 추구하는 게 가장 불안전한 삶이에요. 실패도 없고 성공도 없는, 그러다 서서히 죽어가는 인생말이죠.” /사진=임성균기자 tjdrbs23@ 구강구조가 특이한 남자, 혀 짧은 소리로 '맹맹거리는' 남자,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가녀린 남자, 그러나 가왕(歌王) 조용필도 제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7>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카카오톡' 김범수 "악착같이 살지마" 의외의 조언 [머니투데이 대담=유병률 기획취재부장 정리=최우영 이현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사무실 책장에는 이런 책들이 꽂혀 있었다.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드림 소사이어티' '소통형 인간'··· "자기가 잘하는 걸 하면서 좋아하고 행복해지는 생태경제를 만들고 싶다"는 김범수. 카카오의 모든 직원이 직책 떼고 영어이름으로 부르도록 한 브라이언(Brian) 김범수. 그의 바람은 고스란히 책장에 녹아있었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난 딛고 입학 후 팽팽 놀던 서울대생 휴학시키고 함께 밤새 게임 '별난 아빠' "문제를 정의하라, 관점을 바꿔보라" PC통신 유니텔을..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6> 장승수 변호사 "스무살에 '잡스'라는 분 알았다면, 안 썼을 것" [머니투데이 대담=유병률 기획취재부장, 정리= 최우영, 이현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장승수 변호사] 15년 전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책으로 공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열 받게' 했고 막노동과 가스통, 물수건 배달로 돈을 벌며 서울대 법대에 수석 합격해 수많은 사람들을 또한 눈물 흘리게도 했던 장승수 변호사(41). 궁금했다. 장승수의 집념과 독기가 힘들게 사는 지금 청춘들에게도 통할까. 장승수가 20대에 살았던 것처럼 그렇게 산다면 지금 청춘들의 삶도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IMF 위기가 대한민국의 생존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1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장승수의 생존방식이 유효할까. 스티브 잡스의 타계 소식이 알..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5> 작가 이지성 나의 20대, 살아있는 채 지옥에 끌려온 것 같았다 [머니투데이 대담=유병률 기획취재부장, 정리= 이현수, 최우영 기자 기자][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작가 이지성] 이지성은 "우리나라 20대는 단체로 침몰하는 배를 타고 있다"며 "남들이 다 가는 길을 쫓아가는 것, 그것이 오히려 가장 불안하고 위험한 길"이라고 진단했다. 20대 딱 10년만큼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꿈을 만들고 그 꿈에 매달리는 것, 바로 이것이 20대의 생존법이라고 그는 말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 , 등 모두 200만부 이상 책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 답지 않게 이지성(37)은 여리고 겸손한 사람이었다. "안철수 선생님만해도 서울대 나오고, 20대에 의대 교수가 되고, '백신'까지 만드셨잖아..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4> 김난도 서울대 교수 20대는 인생의 아침, 하루 다간듯 좌절하지 마라 [머니투데이 이현수,최우영 기자][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김난도 서울대 교수] 김난도 교수가 인터뷰 내내 청년들에게 던진 메시지는 조급해 하지 말 것, 많은 경험을 쌓을 것이었다. 그는 “일찍 꽃을 피웠다고 가장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초봄에 꽃을 못 피웠다고 청년들이 안달할 필요가 없다. 당장은 힘들어도 얼마든지 화려한 주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대담=유병률 기획취재부장 지난 7일 기자가 찾은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48) 연구실 책상 위에는 1백통은 되는 듯한 편지가 수북이 쌓여있었다. 를 읽은 독자들로부터 온 편지이다. 이메일을 일일이 출력해놓은 종이도 그 옆에 차곡차곡 쌓여있었다. 이메..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3> 광고인 박웅현 [머니투데이 대담=유병률 기획취재부장, 정리= 이현수, 최우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광고인 박웅현] 우리나라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킬러로 불리는 박웅현 ECD는 “창의성은 들여다보는 힘”이라고 말했다. “창의성은 한마디로 볼 ‘견(見)’ 입니다. 시청(視聽)이 아니라 견문(見聞)입니다. 일반인은 담쟁이를 시청하지만 도종환은 견문해서 시를 씁니다. 그리고 이 見을 예민하게 만들어주는 촉수가 바로 인문학이자 휴머니즘인 것이죠.” /사진= 이동훈 기자 photoguy@ :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1993)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1995) '잘 자! 내 꿈 꿔'(1999)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2001) '차이는 인정한다 차별엔 도전한다'(2..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2> 양준혁 야구해설가 3할 타자와 2할5푼 타자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머니투데이 이현수,최우영 기자][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양준혁 야구해설가] 양준혁은 88만원 세대와 88억원 세대의 차이는 ‘한 끗’이라고 말했다. “하나마나한 짓이라 지레 포기하지 않고 1%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끝까지 달리는 것, 그런 자세의 차이가 88억원 세대를 만든다”는 것이었다. 양준혁 역시 땅볼 치고 1루까지 가장 열심히 달린 선수였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a@ "제 20대요? 어려움과 괴로움의 연속이었죠." 양신(梁神) 양준혁(42)도 처음부터 신은 아니었다. 고등학교(대구상고)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단하려 했으나 "대학 가서 더 배우고 오라"는 핀잔만 들었다. 대학(영남대)을 졸업하고 다시 삼성을 찾았지만 "자리가..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1>시골의사 박경철 시골의사 박경철 "청년들, 등록금처럼 스스로 목소리 내야 바뀐다" [머니투데이 대담=유병률 기획취재부장, 정리=최우영 기자 ][편집자주] 머니투데이는 '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병원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한차례씩 대한민국 청년들의 멘토가 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선배들의 인터뷰를 게재한다. 이를 통해 88만원 세대의 고통과 좌절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이들이 88억원 세대로 거듭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시골의사 박경철] 길들여진 청년들에 '실패할 자유'줘야 박 원장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서 '스톡홀름 증후군'이 엿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스톡홀름 증후군은 인질로 잡힌 사람들이 인질범들에게 동화돼 오히려 호감을 나타내는 심리현상. 그는 "성공한.. 더보기
[체게바라 명언]너의 자유와 권리는 딱 네가 투쟁한 만큼만 너에게 주어진다 자유를 원하는가? 너의 권리를 찾고 싶은가? 너의 자유와 권리는 딱 네가 투쟁한 만큼만 너에게 주어진다. - 체게바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말이다. 자유를 원하는가? 꿈을 이루고 싶은가? 자유와 꿈을 위해 너는 무얼 하고 있나. 자유와 꿈은 저절로 너에게 오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선 노력하고 감내해야 한다. 하나를 얻는다는건 다른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 너는 각오가 되어 있는가? 간절함이 클수록 감내해야 할 것도 많은 것. 너는 할 수 있다. 스스로를 믿고, 너의 의지를 믿고, 너의 능력을 믿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