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골목식당을 보며 나의 삶을 되돌아보다. 요즘 '골목실당' 프로그램이 핫한 것 같다. 골목식당을 활성화 시키고 자영업자들을 돕겠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인데 '저러니 망하지' 라는 시각과 '서민이 서민을 욕하게 만드는 악마의 편집'이라는 시각이 있는것 같다.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소재와 편집을 일부 하는 것 같아 보인다. 뭐 여러가지 시각들이 있지만 나는 '골목식당'을 시청하면서 거창하지만 나는 어떠한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실 20대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곧 그만둘거니까', '나는 더 가치있는 일을 할 사람이고 더 즐겁게 살거니까'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 같은게 있었었고 팀장이나 임원에게 아부하는 직장상사들을 보면 '나는 나중에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 더보기 이전 1 다음